21세기 경영인클럽(회장 이경식)의 사무국인 신산업경영원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한국재무경영대상 종합대상에 LG그룹을 선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신산업경영원은 30대 그룹을 대상으로 결합재무제표 등을 토대로 한 재무실태를 분석한 결과 LG그룹이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부문별 대상에는 대기업 부문에 LG필립스LCD,중기업 부문에 삼성코닝정밀유리,소기업 부문에 SKUCB가 각각 선정됐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