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청소년보호위원회(위원장 김성이)와 한국정보사회학회(강대기)는 30일 오후2시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첨단강의실에서 ''인터넷과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공동 주최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윤영민 한양대 정보사회학과 교수가 제1주제 ''청소년의 인터넷 사용-이론적 탐색''을 발표하며 김현희 한신대 사회학과 교수와 김선업 고려대 한국사회연구소 연구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또 이세용 삼성생명공익재단 사회정신건강연구소 연구원은 제2주제 ''인터넷과 청소년의 성의식'' 발표를 맡고 김종길 덕성여대 사회학과 교수와 김옥순 청소년문화연구소 연구원이 토론을 벌인다.

제3주제 ''인터넷 사용의 심리적 영향''은 정기선 성균관대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원이 발표하며 황상민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와 최원기 한국청소년개발원 연구원이 토론에 참여한다.

사회는 김경동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가 맡는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