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텍(LISTECH)에 출자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리스텍은 임베디드(Embedded)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업체로 미국의 리룩스메이커인 리네오사와 합작 설립했다"고 말했다.

리네오사가 40%,삼성전기가 23%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으며 다음달 초 정식 출범한다.

회사측은 법인설립 이후 증자에 나서 국내 가전 3사 등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본금이 21억원에서 35억원으로 늘어난다.

회사 관계자는 "리눅스관련 소프트웨어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해 합작법인을 설립했다"고 덧붙였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