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업체인 서울제약은 28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황우성(33) 기획이사를 선임했다.

전임 황준수(65) 사장은 대표이사 회장이 됐다.

황 사장은 황준수 회장의 장남으로 대우그룹에서 6년간 근무한 뒤 미국 미시간대에서 MBA를 취득하고 지난 96년 서울제약에 입사했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