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나란히 나흘째 상승세를 보였다.

28일 종합주가지수는 반도체 및 통신관련주의 강세에 힙입어 전날보다 6.54포인트 오른 605.85를 기록, 6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도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로 전날보다 0.29포인트 상승한 86.86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이날 거래소시장에선 9백1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에선 일반인이 3백억원어치가 넘는 차익매물을 내놨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에 가담, 반등국면을 지속시켰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