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값 하락땐 감산" .. OPEC 의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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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알리 로드리게스 의장은 국제원유 가격이 하락할 경우 내년 2.4분기중 OPEC 회원국들이 감산을 단행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베네수엘라의 석유장관인 로드리게스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내년중 유가가 하락할 경우 유가벤드제를 가동할 것인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 답하면서 "유가가 배럴당 22달러 아래로 떨어질 경우 산유량을 감축한다는데 합의가 이뤄져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리 알 누아이미 석유장관은 자국의 추가생산 여유분이 하루 2백만배럴에 달한다고 말한 것으로 런던에서 발행되는 아랍신문 알 하야트가 이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누아이미 장관이 "생산여유분은 2백만달러이며 30일이내에 1백만배럴에서 1백50만배럴을 추가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베네수엘라의 석유장관인 로드리게스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내년중 유가가 하락할 경우 유가벤드제를 가동할 것인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 답하면서 "유가가 배럴당 22달러 아래로 떨어질 경우 산유량을 감축한다는데 합의가 이뤄져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리 알 누아이미 석유장관은 자국의 추가생산 여유분이 하루 2백만배럴에 달한다고 말한 것으로 런던에서 발행되는 아랍신문 알 하야트가 이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누아이미 장관이 "생산여유분은 2백만달러이며 30일이내에 1백만배럴에서 1백50만배럴을 추가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