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를 공동창업한 폴 앨런이 마이크로소프트 이사직을 그만둔다.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 메이커인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미 증권관리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오는 11월9일 열리는 연례 마이크로소프트 이사회 때 앨런이 이사직을 물러나게 될 것임을 밝혔다고 경제전문통신 블룸버그가 28일 보도했다.

앨런은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자문역으로 남아 계속 마이크로소프트를 돕게 될 것이라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