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레스토랑 '식자재' 특판 .. 매장용 소스 상품화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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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띠아 등 패밀리레스토랑들이 자사 매장에서 쓰고 있는 스파게티 소스 등 식자재를 상품화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특판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파게티 전문 레스토랑인 스파게띠아는 토마토 등 3가지 종류의 스파게티 소스를 10월1일부터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
식품업체인 오뚜기가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제조, 공급한다.
우선 스파게띠아 7개 매장에서 판매하고 소비자들의 반응을 봐 가면서 할인점 슈퍼마켓 인터넷쇼핑몰 등으로 유통채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연간 8천병을 팔아 3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패밀리레스토랑 코코스는 지난 10여년간 축적한 레스토랑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식자재 특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코코스는 충북 진천에 있는 연면적 1만3천평 규모의 식자재 가공센터에 설비를 갖추고 스파게티 소스와 샐러드에 얹어먹는 드레싱류 등을 생산, 판매한다.
단체급식업소 등을 집중 공략하고 백화점 할인점 등을 통해 일반 소비자에게도 판매하고 있다.
(주)옥시가 운영하는 스파게티 전문점 삐에뜨로도 지난 8월 드레싱류 판매사업에 뛰어들었다.
''옥시파스타''라는 브랜드로 신갈 물류센터내 공장에서 생산하고 7개 삐에뜨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파게티 전문 레스토랑인 스파게띠아는 토마토 등 3가지 종류의 스파게티 소스를 10월1일부터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
식품업체인 오뚜기가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제조, 공급한다.
우선 스파게띠아 7개 매장에서 판매하고 소비자들의 반응을 봐 가면서 할인점 슈퍼마켓 인터넷쇼핑몰 등으로 유통채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연간 8천병을 팔아 3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패밀리레스토랑 코코스는 지난 10여년간 축적한 레스토랑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식자재 특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코코스는 충북 진천에 있는 연면적 1만3천평 규모의 식자재 가공센터에 설비를 갖추고 스파게티 소스와 샐러드에 얹어먹는 드레싱류 등을 생산, 판매한다.
단체급식업소 등을 집중 공략하고 백화점 할인점 등을 통해 일반 소비자에게도 판매하고 있다.
(주)옥시가 운영하는 스파게티 전문점 삐에뜨로도 지난 8월 드레싱류 판매사업에 뛰어들었다.
''옥시파스타''라는 브랜드로 신갈 물류센터내 공장에서 생산하고 7개 삐에뜨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