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간 전자상거래 전문업체인 코머스(대표 여상민)는 코스테코(대표 이승호) 세지전자(대표 신근형)와 서울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휴의 뼈대는 코머스가 확보한 13만 회원사를 바탕으로 세지전자와 코스테코가 컴퓨터와 컴퓨터 주변기기를 판매키로 한 것.

코머스 여 사장은 "이번 제휴로 세 회사의 마케팅 효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지전자는 4백80개 대리점을 둔 컴퓨터 제조업체며 코스테코는 주변기기를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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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