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옵션 등 코스닥시장 파생상품 운영에 대한 자문을 담당할 7인의 코스닥지수위원회가 구성됐다.

코스닥증권시장(주)은 29일 선물지수인 KOSDAQ 50 및 향후 개발될 모든 선물·옵션지수의 공정한 관리 및 운영을 위해 이날자로 코스닥지수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발표했다.

위원장에는 서울대 경영대학 최혁 교수가 선임됐다.

위원은 이인무 고려대 교수,오성근 한국투신운용 전무,이근모 굿모닝증권 전무,박진회 삼성증권 상무,조윤희 한국선물거래소 상무,유시왕 코스닥증권시장 전무 등이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