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제37회 세무사 자격시험 최종합격자 4백51명의 명단을 확정,29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서는 최돈황(44·경기대졸업)씨가 전과목 평균 75.0점으로 수석합격했다.

최연소합격자는 오미순(24·이화여대 재학),최고령 합격자는 지난 98년 12월 서대구세무서에서 퇴직한 김무경(58)씨였다.

여성합격자는 모두 42명으로 지난해보다 13명이 늘어났다.

합격자 자동안내 전화번호는 (02)700-1918,인터넷 조회는 www.kacpta.or.kr.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