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우수 지점장들 '경영 수업' 화제 .. 신한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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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이 우수 영업지점장들을 경영에 직접 참여시키는 제도를 도입해 화제다.
신한생명은 1백여명의 점포장 가운데 연간 2천4백%의 성과급을 받는 등 우수한 영업실적을 보이고 있는 지점장 8명을 뽑아 지난달부터 리더스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손명호 탐라지점, 정보영 계양지점장, 최정환 익산지점장 등이 여기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사장, 임원과 함께 원탁회의에서 금융환경변화에 따른 영업활성화방안, 종신보험판매 확대방안 등 회사정책에 대해 토론하며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고영선 신한생명 사장은 "리더스 클럽 회원중 경영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임원에 적극적으로 발탁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특히 고 사장과 리더스 클럽회원들은 허심탄회한 대화를 위해 대중목욕탕에서 ''사우나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
신한생명은 1백여명의 점포장 가운데 연간 2천4백%의 성과급을 받는 등 우수한 영업실적을 보이고 있는 지점장 8명을 뽑아 지난달부터 리더스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손명호 탐라지점, 정보영 계양지점장, 최정환 익산지점장 등이 여기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사장, 임원과 함께 원탁회의에서 금융환경변화에 따른 영업활성화방안, 종신보험판매 확대방안 등 회사정책에 대해 토론하며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고영선 신한생명 사장은 "리더스 클럽 회원중 경영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임원에 적극적으로 발탁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특히 고 사장과 리더스 클럽회원들은 허심탄회한 대화를 위해 대중목욕탕에서 ''사우나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