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삼성전자 팔고 SKT 매수..지난주 우량銀도 매수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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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삼성전자를 버리고 SK텔레콤을 거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또 부실은행주를 팔고 우량은행주를 사들이고 있다.
1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주 삼성전자를 76만주 순매도하고 SK텔레콤을 25만주 순매수했다.
외국인의 삼성전자 순매도 규모는 1천5백억원,SK텔레콤 순매수 규모는 6백60억원 어치였다.
외국인이 SK텔레콤을 순매수하고 있는 것은 정부가 IMT-2000서비스의 상용시기를 연기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데다 메릴린치의 이동통신전문펀드에 SK텔레콤의 편입비중이 높아질 것이란 소식이 나왔기 때문이다.
반면 삼성전자는 반도체 가격 하락세와 IMT-2000 서비스방식에서 동기식이 제외될수도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주 국민은행(1백43만주)주택은행(37만주)신한은행(37만주)하나은행(24만주)등을 사들이는 반면 한빛은행(8백82만주)부산은행(1백17만주)제주은행(87만주)등을 순매도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외국인은 또 부실은행주를 팔고 우량은행주를 사들이고 있다.
1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주 삼성전자를 76만주 순매도하고 SK텔레콤을 25만주 순매수했다.
외국인의 삼성전자 순매도 규모는 1천5백억원,SK텔레콤 순매수 규모는 6백60억원 어치였다.
외국인이 SK텔레콤을 순매수하고 있는 것은 정부가 IMT-2000서비스의 상용시기를 연기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데다 메릴린치의 이동통신전문펀드에 SK텔레콤의 편입비중이 높아질 것이란 소식이 나왔기 때문이다.
반면 삼성전자는 반도체 가격 하락세와 IMT-2000 서비스방식에서 동기식이 제외될수도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주 국민은행(1백43만주)주택은행(37만주)신한은행(37만주)하나은행(24만주)등을 사들이는 반면 한빛은행(8백82만주)부산은행(1백17만주)제주은행(87만주)등을 순매도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