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10.03 00:00
수정2000.10.03 00:00
김영삼 전 대통령이 차기 대선의 ''영남후보론''과 관련해 김혁규 경남도지사를 언급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상도동 대변인격인 한나라당 박종웅 의원은 2일 부산의 한 지방일간지에서 김 지사를 영남후보로 거론한데 대해 "김 전 대통령은 (김 지사가) 공천한 지방자치단체장 가운데 끝까지 신의를 지키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