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주둔군 지위협정(SOFA) 개정을 위한 한.미 협상이 당초 예정보다 늦은 이달 중순 개최된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2일 "환경.노무.검역 등 ''트랙 2''의 이슈에 대한 미국측의 입장 정리 때문에 공식협상이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이달 중순 미국 워싱턴에서 협상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