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이 올 연말까지 서울 수도권에서 2천4백여가구의 아파트를 집중 분양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3곳 1천4백60가구,수도권 3곳 1천26가구 등 6곳에 총 2천4백86가구다.

창동 태영은 옛 샘표공장터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9백60가구 규모다.

역세권인데다 주거환경이 양호해 태영이 시공사로 선정되기 전부터 관심을 끌었다.

33평형 단일평형으로 지하철 4호선 쌍문역이 걸어서 5분거리다.

11월초 10차 동시분양을 통해 선보인다.

상봉동 태영도 신내택지개발지구내에 들어서는데다 봉화산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한 단지로 꼽힌다.

23,33평형 5백81가구로 이뤄진 조합아파트다.

그 중에 3백여가구가 일반분양분으로 배정돼 10차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된다.

지하철 7호선 상봉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최근 조합원 모집을 끝낸 5백52가구 규모의 신촌 태영도 11차 동시분양에 1백가구의 일반분양분을 내놓는다.

수도권에서는 일산구 일산동 1백가구,용인 수지읍 풍덕천리 7백40가구,용인 구성면 마북리 2백86가구가 연내에 분양된다.

6백36가구 규모의 조합아파트인 일산동 태영의 경우 32평형 1백가구가 11월께 일반분양된다.

33,39,48평형 7백40가구 규모인 수지읍 풍덕천리 태영도 11월중 분양될 예정이다.

평당 분양가는 5백72만∼7백15만원선이다.

12월 선보일 용인 구성면 마북리 태영은 4백55가구의 조합아파트로 일반분양분은 2백86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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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