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소액주주들이 엉터리 회계감사를 한 것으로 밝혀진 세동회계법인(현 안진회계법인)을 상대로 오는 24일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소액주주 모임 대표 심윤희씨는 3일 "오는 22일까지 대우전자 부실감사로 인해 주식투자에서 손해를 본 주주로부터 소송위임을 받아 24일 서울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