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동 총리는 3일 개천절 경축사를 통해 "2년반전 온 국민이 하나가 돼 IMF(국제통화기금) 경제위기를 극복해 냈던 그 때의 초심으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332주년 개천절 경축식에서 "지금 우리는 여러가지로 매우 어려운 국내외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