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84일만인 지난달 20일 업무에 복귀했던 사회보험(지역의료보험)노조가 다시 부분파업에 돌입키로 했다.

사회보험노조는 4일 중앙쟁의대책회의를 열고 오는 9일부터 임금과 단체협상이 타결될 때까지 전국 16개 시·도지부별로 노조원이 돌아가며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시한부 파업을 벌이기로 결정했다.

김도경 기자 infof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