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친 傳記 '대통령의 마라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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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옐친 전 러시아 대통령의 3번째 저서이자 전기인 "대통령의 마라톤"이 오는 7일 출간돼 10일부터 시판된다.
옐친전대통령은 출판에 즈음하여 대통령 재임시절, 특히 두번째 임기를 "많은 피를 흘리게한(희생을 치른) 세월이며 나의 정치 역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시기"였다고 평가했다.
옐친 전대통령은 주간 "아르구멘트 이 팍트(논거와 진실)" 최근호(4일 11일)와단독 회견을 하고 이번 자서전의 본질을 스스로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전제하고 "무엇보다 나의 마지막 대통령 재임 시절인 두번째 임기에 관한 역사를 말하고, 의의를 부여하고 싶었다"면서 이같이 회고했다.
그는 이번 저서가 총괄적인 성격을 띠고 있어 기술이 어느 부문에서는 어려웠고 현직 대통령이 아니기 때문에 특정 부분에서는 훨씬 자유롭게 느꼈다면서 "이 책은 최근 몇년동안 일어난 나 개인의 역사인 동시에 러시아의 역사이며 (나의)인상이자 평가, 그리고 체험담"이라고 지적했다.
옐친 전대통령은 "최대한 허심탄회하게, 최대한 절제해 쓴" 이번 `대통령의 마라톤"이 러시아 유력 출판사인 `AST"사를 통해 7일 출간돼 10일부터 시판되며 18일부터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도 출판된다고 소개했다.
옐친전대통령은 출판에 즈음하여 대통령 재임시절, 특히 두번째 임기를 "많은 피를 흘리게한(희생을 치른) 세월이며 나의 정치 역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시기"였다고 평가했다.
옐친 전대통령은 주간 "아르구멘트 이 팍트(논거와 진실)" 최근호(4일 11일)와단독 회견을 하고 이번 자서전의 본질을 스스로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전제하고 "무엇보다 나의 마지막 대통령 재임 시절인 두번째 임기에 관한 역사를 말하고, 의의를 부여하고 싶었다"면서 이같이 회고했다.
그는 이번 저서가 총괄적인 성격을 띠고 있어 기술이 어느 부문에서는 어려웠고 현직 대통령이 아니기 때문에 특정 부분에서는 훨씬 자유롭게 느꼈다면서 "이 책은 최근 몇년동안 일어난 나 개인의 역사인 동시에 러시아의 역사이며 (나의)인상이자 평가, 그리고 체험담"이라고 지적했다.
옐친 전대통령은 "최대한 허심탄회하게, 최대한 절제해 쓴" 이번 `대통령의 마라톤"이 러시아 유력 출판사인 `AST"사를 통해 7일 출간돼 10일부터 시판되며 18일부터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도 출판된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