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을 포착해 BB탄을 쏘는 전투로봇,블록작업 로봇,손님에게 주문받은 음료를 제공하는 로봇,눈동자의 움직임에 따라 이동하는 로봇,두 다리로 걸어다니는 로봇 등 국내에서 개발된 지능로봇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포항공대 기계공학과가 주관하는 ''한국 지능로봇 전시회''가 6일부터 8일까지 포항공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포항공대 기계공학과팀의 ''아이빌''(Eye-village),다진시스템의 ''루시'',서강대 동아리 메카팀의 ''드링크 서빙 로봇''등 22개 로봇이 선보인다.
또 첨단산업용 로봇,선진국 지능로봇 등의 시연이 펼쳐지고 로봇축구와 마이크로마우스의 시범경기,로봇관련 공개강좌도 진행된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