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제554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발전유공 포상자와 제19회 세종문화상 수상자를 선정,5일 발표했다.

시상식은 9일 오전10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거행된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한글발전유공 포상자=△은관문화훈장:이남덕(80·전 이화여대 교수)△문화포장:이발렌친(70·모스크바 문학대학 교수)△대통령 표창:박붕배(74·한국국어교육연구원 원장) 이상보(73·국민대 명예교수)△국무총리표창:로스 킹(39·미국 컬럼비아대 교수) 정인관(57·서울 구산중학교 교감) 문형호(57·서울 광남고등학교 교사)

◇세종문화상 수상자=△대통령상:김상준(55·한국방송공사 아나운서 실장·문화부문) 김석득(69·연세대 명예교수·학술부문) 유강식(42·한국전기연구소 연구단장·과학기술부문) 대전맹학교(교육부문) 황병무(61·국방대학원 교수·국방안보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