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를 30억원어치 사들이기로 했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장종료 직전에 무너졌지만 장중 내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는 강세를 보였다.

현대증권 리서치센터 신희영 선임연구원은 "낙폭과대에다 회사측의 주가관리 의지가 가시화되면서 주가가 크게 올랐다"며 "올해 매출과 경상이익이 지난해에 비해 각각 42.2%와 25%씩 늘어난 6백80억원과 1백8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실적이 호전되고 있어 향후 주가추이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