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질 ''제14회 책의 날''기념식에서 최선호(崔善鎬ㆍ50)세계사 대표와 김현표(金鉉杓ㆍ55)미진사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한국출판협동조합 이사장도 맡고 있는 최선호 대표는 한국문학의 발전과 출판유통 현대화에 힘써왔다.

또 김현표 대표는 미술 및 디자인 서적 출판을 통해 디자인 산업과 예술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박종만(朴鍾萬ㆍ55)까치글방 대표,김신혁(金信爀ㆍ57)서광사 대표,이종국(李鍾國ㆍ55)혜천대 전자출판과 교수가 선정됐고 황의민(黃義敏ㆍ54)석정 대표를 비롯한 20명의 출판인이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제7회 독서진흥상은 새마을문고 진주시 상봉동 분회(문고부문),삼성카드(단체부문),심은정(沈恩廷ㆍ35)수원 어린이도서연구회 대표(개인부문)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