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세를 보였던 단기외채(만기 1년이하) 규모가 11개월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재정경제부가 6일 발표한 ''8월말 현재 총대외지불부담(총외채) 현황''에 따르면 단기외채는 4백75억달러로 지난 7월말보다 3억달러 감소했다.

총외채는 1천4백19억달러로 전달보다 2억달러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총외채에서 단기외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7월말 33.6%에서 33.5%로 낮아졌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