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서부 주고쿠 지방, 리히터규모 7.1 강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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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서부 주고쿠 지방 일대에서 6일 오후 1시30분께 리히터 규모 7.1(진도 6강)의 강진이 발생했다.
진원지는 돗토리현 서부로 밝혀졌으나 피해상황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날 지진은 돗토리현을 중심으로 오카야마현 시마네현 도쿠시마현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진으로 인해 JR 시코쿠는 열차운행을 전면 중단했다.
일본 정부는 즉각 지진대책반을 가동하는 한편 피해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항공자위대 F15기 2대와 헬기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
이번 지진은 지난 95년 1월 진도 7강을 기록한 한신 대지진보다는 약한 수준이다.
도쿄=양승득 특파원 yangsd@hankyung.com
진원지는 돗토리현 서부로 밝혀졌으나 피해상황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날 지진은 돗토리현을 중심으로 오카야마현 시마네현 도쿠시마현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진으로 인해 JR 시코쿠는 열차운행을 전면 중단했다.
일본 정부는 즉각 지진대책반을 가동하는 한편 피해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항공자위대 F15기 2대와 헬기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
이번 지진은 지난 95년 1월 진도 7강을 기록한 한신 대지진보다는 약한 수준이다.
도쿄=양승득 특파원 yangs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