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美 맞벌이부부 감소 .. 남편 가사전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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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맞벌이부부가 크게 줄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6일 가정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소득 가정 맞벌이 비율이 92년 57%에서 현재 42%로 크게 줄었다고 보도했다.
특히 고학력·고연봉 남편의 ''귀가''현상이 뚜렷하다.
칼리 피오리나 휴렛팩커드 회장의 남편 프랭크는 ''내조를 위해''AT&T에 사표를 던졌다.
제임스 루빈 미 국무부 전 대변인도 CNN 기자 크리스티엔 아만포와 결혼하면서''육아를 위해''집안에 들어앉았다.
직장을 그만둔 남편이나 부인은 배우자의 사업조언과 가정의 재산증식을 책임지는 ''전문 가정경영자''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
파이낸셜타임스는 6일 가정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소득 가정 맞벌이 비율이 92년 57%에서 현재 42%로 크게 줄었다고 보도했다.
특히 고학력·고연봉 남편의 ''귀가''현상이 뚜렷하다.
칼리 피오리나 휴렛팩커드 회장의 남편 프랭크는 ''내조를 위해''AT&T에 사표를 던졌다.
제임스 루빈 미 국무부 전 대변인도 CNN 기자 크리스티엔 아만포와 결혼하면서''육아를 위해''집안에 들어앉았다.
직장을 그만둔 남편이나 부인은 배우자의 사업조언과 가정의 재산증식을 책임지는 ''전문 가정경영자''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