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전자통신연구원)출신 연구진들이 세운 벤처기업 가시오페아는 일본의 인큐베이션 서커스그룹(IC)으로부터 1억5천만원의 자본을 유치했다.

글로벌 벤처컨소시움사업(GV)을 추진하고 있는 "비진"(대표 정태헌 www.bzin.co.kr)은 최근 일본 현지에서 회원사인 "가시오페아"에 대한 투자 설명회를 갖고 일본측 GV사업 파트너인 IC사의 투자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또 가시오페아의 사업 성과에 따라 2차 자본금 조달때 최대 20억원까지 IC측이 투자한다는 협약도 맺었다고 비진측은 덧붙였다.

비진이 주도하는 GV사업은 기술과 아이디어,마케팅 등에서 강점을 지닌 국내외 벤처기업이 공동참여해 내부적으로는 B2B(기업간거래)마켓,외부적으로는 공동마케팅과 홍보 등을 통해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마켓를 창출해나가는 사업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