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디지털방송 솔루션시장 선점을 위해 5개 업체가 손잡고 통합솔루션을 선보인다.

한국인포믹스 SGI코리아 오름정보 아이비텍닷컴 서울일렉트론 등 5개사는 디지털방송 통합솔루션인 ''디지털 브로드캐스트 2000''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디지털 방식(MPEG II 기반)의 통합 디지털 뉴스룸,디지털 아카이빙(저장) 솔루션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KBS 등 국내 주요 방송사들이 디지털방식 뉴스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등 앞으로 이 분야에서만 5년간 수천억원 규모의 대형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