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17일 양일간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는 인츠커뮤니티의 공모가격이 1천6백50원(액면가 5백원)으로 결정됐다.

인츠커뮤니티는 아파트 상가 등의 관리비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입주자에게 고지하는 서비스를 한다.

10일 인츠커뮤니티의 주간사 증권사인 교보증권은 수요예측 결과 발행가를 본질가치 1천8백37원에서 10.17% 할인된 1천6백5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회사측에서 제시한 공모 희망가격대는 2천2백∼3천원이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