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더 치트레 백악관 대변인은 클린턴 대통령이 의회 지도자들을 초대,PNTR 법안 서명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미국 상원은 지난달 19일 중국이 미국기업들에 시장개방을 약속하는 대가로 미국도 중국수출품에 대한 관세를 대폭 삭감하는 내용의 법안을 찬성 83표,반대 15표로 통과시켰다.
이에 앞서 하원은 지난 5월 중국에 PNTR 지위를 부여하는 법안을 가결했었다.
미국의 대(對) 중국 PNTR 지위 부여는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보장하기 위한 절차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