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시는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지 모를 정도로 방향성이 없고 변동성이 크다.

특히 미국증시의 경우 전문가도 예측하기 어려워 내일의 국내주식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가늠하기 힘들다.

지난달 22일 553.25를 저점으로 단기 반등한 거래소와 코스닥의 경우 대부분의 종목이 일정폭 반등에 성공했다.

그동안 반등폭이 컷던 종목들은 지난주 주말의 대량거래에 대한 부담과 미 증시의 하락여파로 조정을 받는 반면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종목들이 바이오,보안주 등의 테마를 업고 상승대열에 합류하기도 했다.

요즘같이 지수가 일정한 박스권에서 움직일때 훌륭한 사냥꾼은 두마리의 토끼를 쫓기 보다는 확률이 높은 한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어디선가 길목을 지키고 있을 것이다.

<대한투자신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