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 뉴리더] 勇 : '초고속 인터넷'..네티즌 사로잡는 속도 승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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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 이제 초고속시대로 들어서고 있다.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국내 초고속인터넷서비스가입자수가 2백20만명을 넘어섰다.
가입한 가정별로 2명이상 사용하는 것으로 볼 때 국내 인터넷이용인구 1천6백만명 중 4명당 1명꼴인 25% 이상이 초고속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하나로통신 윤경림(37)상무,두루넷 박현제(41)전무,한국통신 송영한(44)전무 등은 한국에 "초고속 인터넷 대중화"를 실현시킨 장본인들이다.
이들은 현재 초고속인터넷접속서비스시장에서 3강체제를 형성하고 있는 각 회사에서 초기부터 서비스사업을 기획하고 이끌어 왔다.
윤상무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경영과학 석사와 경영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윤상무는 하나로통신 마케팅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음성전화 위주에서 초고속인터넷서비스로 주력사업의 방향을 전환한 주역이다.
ADSL라이트 등 고객중심의 상품개발및 편리한 요금체계로 초고속인터넷 수요를 확산시키고 광대역무선가입자망(B-WLL)등 지역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박상무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나와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전산학 석사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상무는 국내 인터넷 네트워크 분야의 산증인이다.
국내 최초의 인터넷망인 SDN의 핵심기술자로 참여했으며 HANA망의 네트워크 매니저로 관여했다.
"한국인터넷계의 대부"로 불리는 전길남 박사의 제자로 IT업계의 "전길남사단"의 주축멤버이기도 하다.
국내 최초 인터넷망인 SDN에 핵심기술자로 참여했으며 HANA망에도 네트워크 매니저로 관여했다.
지난 1997년말 두루넷에 입사,케이블TV망을 이용한 초고속인터넷서비스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였다.
연세대 응용통계학과를 나온 송전무는 시내사업본부 영업국장,전략영업본부 마케팅기획국장,홍보실장,기획조정실장 등을 두루 거친 "한국통신통"이다.
송전무는 특히 마케팅분야의 귀재로 초고속인터넷서비스시장에서 "한국통신 메가패스"란 새로운 브랜드를 들고 나와 하나로통신의 "나는 ADSL"을 제치고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국내 초고속인터넷서비스가입자수가 2백20만명을 넘어섰다.
가입한 가정별로 2명이상 사용하는 것으로 볼 때 국내 인터넷이용인구 1천6백만명 중 4명당 1명꼴인 25% 이상이 초고속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하나로통신 윤경림(37)상무,두루넷 박현제(41)전무,한국통신 송영한(44)전무 등은 한국에 "초고속 인터넷 대중화"를 실현시킨 장본인들이다.
이들은 현재 초고속인터넷접속서비스시장에서 3강체제를 형성하고 있는 각 회사에서 초기부터 서비스사업을 기획하고 이끌어 왔다.
윤상무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경영과학 석사와 경영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윤상무는 하나로통신 마케팅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음성전화 위주에서 초고속인터넷서비스로 주력사업의 방향을 전환한 주역이다.
ADSL라이트 등 고객중심의 상품개발및 편리한 요금체계로 초고속인터넷 수요를 확산시키고 광대역무선가입자망(B-WLL)등 지역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박상무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나와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전산학 석사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상무는 국내 인터넷 네트워크 분야의 산증인이다.
국내 최초의 인터넷망인 SDN의 핵심기술자로 참여했으며 HANA망의 네트워크 매니저로 관여했다.
"한국인터넷계의 대부"로 불리는 전길남 박사의 제자로 IT업계의 "전길남사단"의 주축멤버이기도 하다.
국내 최초 인터넷망인 SDN에 핵심기술자로 참여했으며 HANA망에도 네트워크 매니저로 관여했다.
지난 1997년말 두루넷에 입사,케이블TV망을 이용한 초고속인터넷서비스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였다.
연세대 응용통계학과를 나온 송전무는 시내사업본부 영업국장,전략영업본부 마케팅기획국장,홍보실장,기획조정실장 등을 두루 거친 "한국통신통"이다.
송전무는 특히 마케팅분야의 귀재로 초고속인터넷서비스시장에서 "한국통신 메가패스"란 새로운 브랜드를 들고 나와 하나로통신의 "나는 ADSL"을 제치고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