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등 패스트푸드업체들이 기존 햄버거보다 양이 훨씬 많은 대형 신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같은 ''대형화''바람은 햄버거가 n세대나 직장인들 사이에 한끼 식사로 대접받고 있어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

KFC는 최근 한끼 식사로도 전혀 손색이 없는 ''타워버거''를 선보였다.

버거킹도 최근 기존 제품보다 양이 2배 늘어난 ''빅 휘시버거''를 내놓았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