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국계 증권사 홈쇼핑 투자의견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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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업체들에 대한 투자의견이 국내 증권사와 외국계간에 엇갈려 주목된다.
국내 증권사는 내년으로 예정된 신규업체 진출로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란 예상에 근거,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데 비해 외국계는 여전히 성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LG홈쇼핑 CJ39쇼핑등 홈쇼핑업체들의 매출액등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양사의 시장점유율경쟁등으로 영업이익이 악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Market Perform)으로 하향조정했다.
반면 도이체방크는 내년 상반기 신규업체들의 진출이 기존 홈쇼핑업체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며 LG홈쇼핑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하는 보고서를 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국내 증권사는 내년으로 예정된 신규업체 진출로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란 예상에 근거,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데 비해 외국계는 여전히 성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LG홈쇼핑 CJ39쇼핑등 홈쇼핑업체들의 매출액등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양사의 시장점유율경쟁등으로 영업이익이 악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Market Perform)으로 하향조정했다.
반면 도이체방크는 내년 상반기 신규업체들의 진출이 기존 홈쇼핑업체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며 LG홈쇼핑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하는 보고서를 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