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 계열의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성미전자가 회사 이름을 이스텔시스템즈로 변경한다.

성미전자의 새 이름 ''이스텔시스템즈''는 ''동쪽(east)''과 ''통신(telecommunication)''의 합성어로 동방에서 세계로 뻗어간다는 의욕을 담고 있다.

성미전자는 다음달 6일 임시주총을 열어 사명변경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김광현 기자 kh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