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소프트웨어 시장을 미국 어도비의 ''포토숍''이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국산 종합 디자인 소프트웨어가 등장했다.

디지탈닷컴(대표 신성은)은 15일 ''토마토(ezTOMATO)''란 이름의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토마토는 캔버스(이미지 편집기) 필터(이미지 효과 보기) 뷰어(이미지 미리 보기) 캡처(이미지 잡기) 폰트실렉터(글꼴 미리 보기) 그래프(차트 구성 및 편집) 등 여섯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종합 디자인 소프트웨어다.

김광현 기자 kh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