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은 이번 주에 도시가스업체를 집중 추천했다.

10개사중 4개사가 LG-Caltex가스 부산도시가스 대한도시가스 경동도시가스 등 도시가스종목을 추천했다.

경기방어주라는 점과 겨울철 수요증가에 따른 실적호전이 추천이유였다.

재무구조가 우량한 중소형주 추천도 눈에 띄었다.

지난주 추천종목중에선 SK증권이 추천한 태평양만 플러스 수익률을 냈을 뿐 나머지 9개종목은 급락장세에 밀려 모두 하락했다

□유성기업

완성차 업계의 생산 증가로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에 비해 15.7% 늘어난 9백80억원,순이익은 78억원으로 예상된다.

재무구조가 우량한데다 관계회사들의 영업실적이 호조세다.

해외업체와 제휴를 모색하고 있다.

대신증권이 지난주 추천한 삼성증권의 수익률은 마이너스 13.98%.

대신증권

□경동도시가스

울산지역 도시가스 보급업체로 성장성이 돋보인다.

공단의 연료교체 투자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올 들어 40% 이상의 공급 증가율을 기록중이다.

상장 도시가스업체중 가장 저평가됐다.

LG투자증권의 지난주 추천종목(삼성정밀화학) 수익률은 마이너스 13.83%.

LG투자증권

□부산도시가스

정부의 에너지정책이 영업환경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9.9%나 증가했다.

금융자산 규모가 총차입금보다 월등히 많아 현금창출 능력이 우수하다.

대우증권의 지난주 추천종목(한국통신)수익률은 마이너스 15.71%.

대우증권

□제일모직

정보통신 소재사업을 주력사업으로 설정해 추진중이다.

화학부문의 기술력과 삼성계열 전자업체들의 수요를 바탕으로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

패션의류 부문 역시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신영증권이 지난주 추천한 KEC의 수익률은 마이너스 12.60%.

신영증권

□대한도시가스

작년말 기준 전국 시장 점유율이 9.6%로 31개 도시가스업체중 3위의 실적을 나타냈다.

최근 도시가스가 대체연료로 부각중이다.

가격이 정부고시 단가에 의해 결정되므로 안정적인 수익기반이 보장돼 있다.

동양증권의 지난주 추천종목(대림통상) 수익률은 마이너스 6.89%.

동양증권

□삼양통상

신발용 피혁원단과 운동용 신발생산 업체다.

신발은 베트남공장의 8개 라인에서 생산하고 있다.

미국이 조만간 베트남에 대해 최혜국 대우 관세를 적용할 경우 7%의 가격인하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SK증권이 지난주 추천한 태평양의 수익률은 1.48%.

SK증권

□대한제분

경기가 위축되더라도 매출액 경상이익률이 15%를 웃돌 전망이다.

보유하고 있는 서울방송 지분5.5%의 평가액은 5백24억원으로 대한제분 시가총액의 81%에 육박한다.

동원증권이 지난주 추천한 삼성중공업의 수익률은 마이너스 11.61%.

동원증권

□LG-Caltex가스

LPG차량 급증과 LPG판매 단가 상승에 따라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20% 가량 배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이 2천1백15원으로 실적 대비 저평가주다.

한화증권의 지난주 추천종목(SK글로벌) 수익률은 마이너스 24.55%.

한화증권

□고려아연

아연제련 생산부문 세계 1위 업체로 시장점유율이 10%에 달한다.

낮은 단가로 많은 물량을 생산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도 갖췄다.

아연가격이 매년 상승하고 있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굿모닝증권이 지난주 추천한 국민은행의 수익률은 마이너스 14.24%.

굿모닝증권

□대한알루미늄

캐나다 알칸사의 국내 투자회사인 ATA에 매각됨에 따라 현대 계열에서 분리됐다.

외자유치 대금 2억4천8백만달러로 빚을 갚아 부채비율을 60%대로 낮췄다.

국제알루미늄 가격의 상승으로 실적호전이 기대된다.

교보증권의 지난주 추천종목(한미약품) 수익률은 마이너스 16.00%.

교보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