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버스와 지하철 등을 갈아타면서 교통카드로 요금을 내면 옮겨탄 교통편의 요금을 추가로 8% 할인받게 된다.

서울시는 대중교통수단의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시는 내년1월 일부 지역의 교통편을 대상으로 시범실시한 뒤 기술적 검증을 거쳐 하반기부터 전면 시행할 방침이다.

강창동 기자 cd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