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 조성용 채권 '이자만 8조 지급' ..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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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자금 조성을 위해 발행된 채권 이자로 정부가 지금까지 8조원의 세금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재정경제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차로 64조원의 공적자금 조성을 위해 발행된 부실채권정리기금과 예금보험기금 채권 이자로 98년 1조3천2백45억원, 99년 3조9천8백3억원, 그리고 올들어 6월말까지 2조7천4백76억원 등 모두 8조5백24억원이 재정에서 지급됐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
15일 재정경제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차로 64조원의 공적자금 조성을 위해 발행된 부실채권정리기금과 예금보험기금 채권 이자로 98년 1조3천2백45억원, 99년 3조9천8백3억원, 그리고 올들어 6월말까지 2조7천4백76억원 등 모두 8조5백24억원이 재정에서 지급됐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