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순(36)과 신소라(28)가 일본 LPGA투어 후지쓰레이디스(총상금 6천만엔)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

이들은 15일 일본 지바현 도쿄700CC(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 합계 4언더파 2백12타를 기록했다.

오바 미치에는 6언더파 2백10타로 오노 교오코 등 3명과 공동 선두에 오른뒤 연장전에서 승리, 시즌 첫 우승컵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