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아메리카에 아시아계 첫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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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아시아계 미스 아메리카가 탄생했다.
미스 하와이 출신인 앤젤라 페레스 바라키오(24)양은 14일 미국 뉴저지주 애틀랜틱 시티에서 열린 2001년 미스 아메리카 대회에서 올해 미국 최고의 미녀로 뽑혔다.
필리핀인 부모를 둔 바라키오는 현재 호놀룰루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체육 교사로 재직하면서 학교 내 농구,배구 그리고 육상부 코치를 맡고 있다.
바라키오는 아시아계로는 처음으로 미스 아메리카에 뽑혔으며 미스 하와이 출신으로는 지난 92년 캐롤린 샙에 이어 두 번째로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80회를 맞은 올해 미스 아메리카 대회에서는 장애자의 몸으로 대회에 출전한 미스 아이오와 테레사 우치틸(24)양에게도 시선이 집중됐다.
또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에는 7만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여성 기업인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미스 하와이 출신인 앤젤라 페레스 바라키오(24)양은 14일 미국 뉴저지주 애틀랜틱 시티에서 열린 2001년 미스 아메리카 대회에서 올해 미국 최고의 미녀로 뽑혔다.
필리핀인 부모를 둔 바라키오는 현재 호놀룰루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체육 교사로 재직하면서 학교 내 농구,배구 그리고 육상부 코치를 맡고 있다.
바라키오는 아시아계로는 처음으로 미스 아메리카에 뽑혔으며 미스 하와이 출신으로는 지난 92년 캐롤린 샙에 이어 두 번째로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80회를 맞은 올해 미스 아메리카 대회에서는 장애자의 몸으로 대회에 출전한 미스 아이오와 테레사 우치틸(24)양에게도 시선이 집중됐다.
또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에는 7만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여성 기업인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