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11%가 빚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외환보유액 가운데 11%가 정부가 갚아야 할 빚인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재정경제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외환보유액 9백4억2천만달러(8월15일 현재) 가운데 외부 차입금이 11.1%인 1백억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차입금 가운데 60억달러는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빌린 자금이며 나머지 40억달러는 정부가 외국환평형기금 채권을 발행해 조달한 것이다.
정부는 이 가운데 IMF 자금 60억달러를 내년중 모두 상환할 계획이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
16일 재정경제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외환보유액 9백4억2천만달러(8월15일 현재) 가운데 외부 차입금이 11.1%인 1백억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차입금 가운데 60억달러는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빌린 자금이며 나머지 40억달러는 정부가 외국환평형기금 채권을 발행해 조달한 것이다.
정부는 이 가운데 IMF 자금 60억달러를 내년중 모두 상환할 계획이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