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서베이] 보안산업 : (스트롱 벤처) '퓨쳐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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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시스템의 솔루션 하나만 설치하면 네트워크보안 시스템보안,사용자간 보안 이라는 3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습니다"
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은 인터넷.네트워크 정보보안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 87년 자본금 5천만원으로 설립됐다.
자체 중앙처리장치(CPU)와 운영체제(OS)를 탑재한 보안전용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보안장비,보안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보안컨설팅 작업을 하는 등 토털 보안 솔루션 서비스를 하고있다.
이 회사는 인터넷 기업간 전자상거래(B2B)시장의 빠른 성장과 더불어 부각되고 있는 가상사설망(VPN)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50%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주장.
98년 하드웨어기반 보안장비인 "시큐웨이스위트"를 개발해 국가기간망,금융망,기업전용망에 VPN을 구축했다.
한국통신 하나로통신 등 대형 통신회사와 여러 대기업에도 보안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2년이 넘게 실제 운영을 해 제품 안정화를 이뤘다는 평가다.
올해 VPN 전용장비 "시큐웨이스위트"를 개량한 보안솔루션 "시큐웨이스위트2000"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VPN,파이어월,침입탐지 등 3가지 기능을 통합한 제품이다.
정보통신,보안관련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장비의 국산화에 앞장서왔다는 게 이 회사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다.
순수자체기술로 TCP/IP 제품을 개발해 국내시장점유율 70%를 달성했다는 것.
전국 주민전산망 보안용으로 "퓨쳐엑스25"라는 제품도 개발해 2천8백여 읍 면 동사무소에 설치하기도 했다.
97년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으로부터 금융전산망 보안장비 기술이전업체로 선정돼 네트워크,보안관련 핵심기술을 더욱 발전시켰다.
그동안 행정전산망을 비롯한 국가 4대 기간통신망의 보안네트워크를 구축해 국가기간망의 정보보호수준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입장이다.
퓨쳐시스템은 전체 80여명의 직원중 연구원 비율이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기술력 확보에 많은 노력을 하고있다.
박사급 인원 5명,석사급 인원만해도 30명에 달한다.
"매년 매출액의 15% 이상을 연구개발비로 재투자하고 있다"는 게 이 회사 김광태 사장의 설명이다.
꾸준히 축적해온 기술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97년 벤처기업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정보통신부선정 유망정보통신기업상,첨단기술 중소기업상,국세청장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KT마크(국산신기술마크)를 비롯한 각종 인증도 취득했다.
김 사장은 "퓨쳐시스템은 다양한 암호와 프로토콜의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데이터통신부분 외에도 신규 보안부분의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마케팅과 영업력을 강화해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8월 코스닥에 등록한 이 회사는 초일류 네트워크 전문업체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있다.
(02)578-8925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은 인터넷.네트워크 정보보안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 87년 자본금 5천만원으로 설립됐다.
자체 중앙처리장치(CPU)와 운영체제(OS)를 탑재한 보안전용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보안장비,보안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보안컨설팅 작업을 하는 등 토털 보안 솔루션 서비스를 하고있다.
이 회사는 인터넷 기업간 전자상거래(B2B)시장의 빠른 성장과 더불어 부각되고 있는 가상사설망(VPN)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50%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주장.
98년 하드웨어기반 보안장비인 "시큐웨이스위트"를 개발해 국가기간망,금융망,기업전용망에 VPN을 구축했다.
한국통신 하나로통신 등 대형 통신회사와 여러 대기업에도 보안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2년이 넘게 실제 운영을 해 제품 안정화를 이뤘다는 평가다.
올해 VPN 전용장비 "시큐웨이스위트"를 개량한 보안솔루션 "시큐웨이스위트2000"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VPN,파이어월,침입탐지 등 3가지 기능을 통합한 제품이다.
정보통신,보안관련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장비의 국산화에 앞장서왔다는 게 이 회사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다.
순수자체기술로 TCP/IP 제품을 개발해 국내시장점유율 70%를 달성했다는 것.
전국 주민전산망 보안용으로 "퓨쳐엑스25"라는 제품도 개발해 2천8백여 읍 면 동사무소에 설치하기도 했다.
97년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으로부터 금융전산망 보안장비 기술이전업체로 선정돼 네트워크,보안관련 핵심기술을 더욱 발전시켰다.
그동안 행정전산망을 비롯한 국가 4대 기간통신망의 보안네트워크를 구축해 국가기간망의 정보보호수준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입장이다.
퓨쳐시스템은 전체 80여명의 직원중 연구원 비율이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기술력 확보에 많은 노력을 하고있다.
박사급 인원 5명,석사급 인원만해도 30명에 달한다.
"매년 매출액의 15% 이상을 연구개발비로 재투자하고 있다"는 게 이 회사 김광태 사장의 설명이다.
꾸준히 축적해온 기술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97년 벤처기업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정보통신부선정 유망정보통신기업상,첨단기술 중소기업상,국세청장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KT마크(국산신기술마크)를 비롯한 각종 인증도 취득했다.
김 사장은 "퓨쳐시스템은 다양한 암호와 프로토콜의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데이터통신부분 외에도 신규 보안부분의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마케팅과 영업력을 강화해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8월 코스닥에 등록한 이 회사는 초일류 네트워크 전문업체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있다.
(02)578-8925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