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CD와 MP3 플레이어 음악파일 겸용 복합칩(SOC:System On Chip) 4종세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양산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CD와 MP3 겸용 플레이어 세트에 탑제되며 기존에 8개가 필요했던 칩을 4개로 줄여 제품의 원가를 약 15% 이상 줄이고 부품이 차지하는 면적도 30% 정도 줄일 수 있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