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구치 테츠야=지난 90년 세계적인 게임업체인 세가엔터프라이즈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후 디지털 인터랙티브 오락 분야의 선두 주자로 입지를 구축한 인물.모션라이드(motion ride)를 이용한 첫 컴퓨터 그래픽 영화인 "메가로폴리스"를 제작했다.

전자오락실용 게임프로젝트인 "세가 랠리 챔피온쉽","세가 투어링 챔피온쉽" 등 가상체험 게임 분야도 개척했다.

세가의 연구원들과 함께 UGA라는 독립회사를 설립해 대표를 맡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그는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를 갖고 디자인의 물리적 공간이 가상 공간,사이버 공간으로 넓어지고 있는 현상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