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화공업은 서울 방배동 이수중고교 맞은편에 지을 조합아파트인 ''흥화 브라운가(家)'' 1백75가구에 대해 오는 20일부터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32평형 단일평형 3개동으로 이뤄지며 분양가는 2억5천5백만원(업무추진비 7백만원 별도)이다.

계약금은 3천9백만원이다.

시행사인 방배동 훼미리타운 지역주택조합은 토지매매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내년 2월께 사업승인을 받아 3월부터는 철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2호선 방배역에서 7백?,7호선 내방역에선 5백?정도 떨어져 있다.

옥상에 골프퍼팅장을 설치하며 베란다쪽에 방-거실-방 순서로 들이는 3베이구조로 설계된다.

2003년 3월 입주예정이다.

(02)583-8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