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21일까지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회의장 주변과 올림픽대로 등에 대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서울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회의장 주변도로에 대해 하루종일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각국 정상들의 입국일인 19일은 오전 11시∼밤 10시 사이에 김포공항→올림픽대로→영동대로→아셈회의장은 2개 차로가 수시로 통제된다.

또 오후 1∼4시 사이는 서울공항→수서→학여울→영동대로→아셈회의장의 교통이 통제된다.

20일은 오전 8시∼10시30분 사이에 한남대교→올림픽대로→영동대로→아셈회의장이,오후 1∼4시 사이에 아셈회의장→영동대로→올림픽대로→반포대교→시청→광화문의 교통이 통제된다.

21일엔 낮 12시~오후 6시까지 서울공항방면,오후1~9시까지 김포공항방면 교통이 통제된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