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PGA투어에서 활약중인 국가대표 출신 장정(20·지누스)이 18일 조선호텔에서 미국 골프용품업체인 (주)뉴텍골프와 30만달러 상당의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계약조건으로 현금 10만달러와 뉴텍사 주식 20만주(20만달러 상당)를 받기로 했다.

또 대회 우승시 주식 10만주,5위내 입상할 경우 2만주를 추가 지급받는다.

장정은 대회에서 뉴텍사의 백과 신제품 드라이버 ''비틀(Beetle)''을 사용하게 된다.

장정은 지난 8월 텐트 제조업체인 지누스와 2년간 3억원의 스폰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