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인도에서 5천4백20만달러(약 6백14억원) 규모의 도로공사를 수주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인도 도로개발성(NHAI)이 발주한 이 공사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자금 지원을 받아 뭄바이 북서쪽 구자라트 주의 수랏 마노르 지역에 80㎞ 길이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공사다.

공사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6개월이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